(이미지 = 해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게임 기업 해긴(대표 이영일)이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에 최종 선정됐다.

브랜드K는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만든 대한민국 중소기업 국가대표 공동브랜드다.

선정된 기업은 2년의 인증기간 동안 브랜드K 상표 사용 권한이 부여되며, 국내외 수출상담회 참가와 브랜드K 플래그십스토어 입점, 수출 바우처 사업 참여 지원 등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을 제공받는다.

지난 2017년 설립된 해긴은 ‘홈런클래시’, ‘플레이투게더’, ‘데미안 전기’ 등의 다양한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며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왔다.

해긴은 이번 브랜드K 선정을 기회로 대표작 ‘플레이투게더’를 비롯한 자사 게임들의 브랜드 및 IP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베트남, 대만 등 기존 강세 지역인 동남아시아를 넘어 일본·북미·유럽·중동 등 글로벌 주요 게임 시장에서 해긴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단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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