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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상철 기자 = 한성엘컴텍은 회사의 인수·합병 우선협상 대상자인 파트론 컨소시엄 및 코윈파트너스와 투자계약서를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에 따라 파트론 컨소시엄은 281억원 규모의 한성엘컴텍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됐다.

재무적 투자자인 코윈파트너스는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참여한다.

코윈파트너스는 계약의 유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계약금 38억1천만원을 질권 설정해 은행에 예치했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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