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캠코)는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2023년 국세물납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국세물납증권 매각 활성화를 통한 국고수입 증대와 우량 물납기업 신규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세물납증권은 금전 납부가 불가한 납세자가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라 현금 대신 납부한 주식을 말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캠코는 투자형 매각제도와 매각 성공사례를, 2부에서 엔엑스씨를 포함한 티케이지태광, 디앤비컴퍼니, 지산리조트, 와이디피 등 신규 및 우량 물납기업을 소개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물납주식 매각 활성화와 우량 물납기업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민간·기업·시장 중심 역동 경제의 교두보 역할을 통해 국가자산에 가치를 더하는 리딩플랫폼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거래소, 한국벤처투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납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제도를 운영해 기업가치 제고 및 기업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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