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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치매안심센터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삼호분소에서 이달 10일부터 한 달 동안 치매고위험군 인지강화 프로그램 ‘스마트 뇌총총’을 운영한다.
스마트 뇌총총은 전남광역치매센터에서 양성된 치매안심관리사가 워크북과 3D펜을 활용해 치매 고위험군의 뇌 인지 기능을 자극하고, 정서·신체활동 능력 향상하는 프로그램.
특히 3D펜은 4차산업혁명기술이 적용된 도구여서 이번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치매 예방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암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인 등 고위험군의 인지 향상 활동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치매 발병률이 높은 고위험군은 꾸준한 위험요인 관리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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