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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항 올스타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가창자가 확정됐다.
18일 KBO에 따르면 올해 최초로9개 구단이 참가하는 올스타전을 기념해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 거주하는 김경현-안미순씨의 자녀9남매가 시구를 맡게 된다.
애국가는 포항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여성 단원들로 구성된 ‘다소리세오녀 합창단’이 부른다.
‘다소리세오녀 합창단’은 KBS 남자의 자격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19일 오후 3시35분부터 진행되는 그라운드 팬사인회는 당일 오후 1시부터 KBO Event Zone에 위치한 수확인처에서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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