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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이 문화재청과 함께 5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2억8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의 후원금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 활동에 쓰인다.
후원금을 받는 환경단체는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환경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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