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배우 유해진의 첫 코믹로맨스 도전작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 8월 15일 개봉을 확정지으며,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우선 티저포스터는 그간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 유해진의 색다른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유해진 첫 코믹로맨스 도전?’이라는 카피와 함께 달짝지근한 눈빛과 코믹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유해진의 모습은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색다른 연기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예고편은 시작부터 배우 유해진의 여러 인생 캐릭터들을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동안 다양한 역을 해왔던 유해진은 ‘달짝지근해: 7510’을 통해 한층 ‘달짝지근해진’ 모습으로 스크린에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달짝지근해: 7510’은 ‘완득이’(2011), ‘증인’(2019) 등 밝고 따뜻한 인생 영화를 만들어낸 이한 감독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컴백작으로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유해진을 비롯해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가 합류해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