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PC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여름맞이 이벤트 채널인 ‘바우나비 아일랜드’를 정식 업데이트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은 ‘바우나비 아일랜드’에 입국해야 하며, 입국에 앞서 바우 팀과 나비 팀 중 한 팀으로 배정을 받아야 한다.
바우나비 아일랜드의 첫 업데이트로 신규 맵 2종 ▲바우 스트릿, ▲나비 레일로드가 공개됐다.
바우 스트릿은 4 대 4 팀전으로 진행되며 강아지 마을에 도착한 이용자들이 다양한 장애물들이 있는 다리와 숲을 건너 고양이 기차역에 먼저 도착해야 한다. 나비 레일로드는 하드코어 모드로 진행되며, 고양이 기차역에 도착한 런너들이 바우나비 워터파크까지 레일로드를 따라 달리는 맵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마이룸에 스탯 선택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번에 추가된 스탯은 기본 스탯 외 달리기, 성장, 어썰트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이는 보석 시스템을 대체하며 총 31개의 다양한 능력치 포인트를 이용자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다.
신규 아이템으로 바우나비 패키지들과 시즌 패스 아이템이 추가됐고, 바우나비 1차 캡슐에는 신규 레전더리 아이템인 세피스티아 윙이 업데이트됐다. 또 공원 내 바우나비 뽑기판이 추가돼 마린스타 세트 10종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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