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첫 ESG 보고서 ‘Sustainable Play for All’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2년 및 2023년 상반기 ESG 경영 전략과 성과, 향후 계획 및 지속가능경영 현황에 관한 주요 정보를 담았다.
약 7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는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책자 대신 인터랙티브 PDF 형식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발간, 접근성을 높였다.
보고서는 크게 ▲글로벌 성장, 소통, 일상이라는 핵심 키워드 별 회사의 주요 ESG 활동을 소개한 ‘Sustainable Management Story’ ▲대내외 이해관계자 대상 설문 평가로 도출된 ‘ESG 중요 토픽’과 관련 성과를 담은 ‘Kakao Games' Material Topics’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Global Reporting Initiative, 이하 GRI)에 따른 정량 데이터 중심의 ESG 경영 현황과 주요 정책을 설명한 ‘Sustainability Information Disclosures’의 세 부문으로 구성됐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설립, ESG전담팀 신설 등 조직 구성을 시작으로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해왔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비즈니스 성장과 ESG 경영 고도화를 동시 추구해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 역량과 ESG 경쟁력을 보유한 게임사로 거듭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