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타이틀곡 ‘휙’, 틴탑표 여름 휴가송으로 기대감↑


그룹 틴탑(TEEN TOP)이 4인조 완전체로 돌아온다.

틴탑(천지, 니엘, 리키, 창조)은 4일 오후 6시 새 앨범 ‘TEEN TOP - 4SHO’(틴탑 - 포슈어)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틴탑의 새 앨범은 긴 공백기 끝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뜻깊은 시간이자 4인조 재편 후 첫 선을 보이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이들과 팬들에게는 특별함이 더하다.

▲틴탑 ‘휙’ 온라인 커버

앨범은 타이틀곡 ‘휙(HWEEK)’을 비롯해 이지리스닝의 팬송 ‘NEXT YOU(넥스트 유)’, 팬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재녹음곡 ‘니가 아니라서 2023(Missing You 2023)’, 원곡 속도를 빠르게 조정한 ‘휙’ 스페드 업(Sped Up) 버전 그리고 인스트까지 총 다섯 트랙으로 구성됐다.

특히 ‘휙’은 펑키한 트랙에 브라스가 이끄는 신나는 곡으로 히트 작사가 서지음과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의 음악을 만든 조세프 멀린(Josef Melin)이 참여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내적 댄스마저 유발하는 ‘틴탑표 휴가송’을 탄생시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한편 올해 데뷔 14년 차인 틴탑은 지난 2020년 발표한 스페셜 앨범 ‘To You 2020’(투 유 2020) 이후 약 3년 만에 가요계 컴백으로 본격 활동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인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