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국토안전관리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강원지사는 4일 강원도·원주시·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은 강원도가 퇴직자 등 미취업 전문인력을 활용해 취약시설에 대한 무상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강원도와 원주시는 기동단 운영에 필요한 행정 및 예산을 지원하고 관리원을 비롯한 3개 안전전문기관들은 점검에 필요한 교육과 장비를 지원하게 된다.

김광식 관리원 강원지사장은 “도내 취약시설물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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