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KB금융지주(회장 임영록)는 17일 신임 부사장에 윤웅원 KB국민은행 재무관리본부장과 김용수 전 카이스트 초빙교수를 선임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겠다는 임영록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로 기존 6명의 부사장이 3명으로 줄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KB금융지주는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기 위해 직제개편, 조직슬림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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