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아오츠카(대표 조익성)가 ‘오라떼 딸기’를 출시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날 출시를 기념해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임직원 1000명을 대상으로 오라떼 딸기 샘플링 이벤트를 가졌다.

오라떼 딸기 신제품 출시 이벤트 (사진 = 동아오츠카 제공)

오라떼(Olatte)는 무탄산 무색소의 유성과즙음료로, 우유성분과 천연과즙의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이번 딸기 맛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기존의 복숭아 맛과 사과 맛에 이어 3가지 맛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과일/과채주스 분야에 대한 자체 소비자 선호도 조사 결과, 딸기 맛을 새로운 라인업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부드러운 우유 성분에 상큼한 과즙이 함유된 오라떼는 무탄산, 무색소에 칼슘과 칼슘 흡수를 돕는 단백질(CCP)이 첨가돼 성장기 어린이 음료로 인기를 끌어왔다.

청소년기에 놓인 12~18세 아이들의 칼슘권장량은 하루 평균 800~900mg으로, 오라떼 1캔(245ml)에는 130mg의 칼슘과 흡수를 돕는 CCP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CCP는 우유단백질을 효소적 가수분해해서 만든 단백질 성분으로, 체내에 칼슘 흡수를 돕는 성분이다. 칼슘만 섭취할 시 체내의 인(P)과 결합하여 많은 양의 칼슘이 체내로 배출(배설)되지만, CCP성분과 함께 섭취할 시 CCP와 칼슘이 결합하여 CCP가 체내 칼슘 흡수를 도와주므로 칼슘만 섭취할 때보다 많은 양의 칼슘이 체내로 흡수된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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