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자회사 틸론소프트와 함께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도쿄에서 진행된 제18회 ‘2023 Korea ICT Expo in Japan’에 참가해 디지털전환을 위한 업무환경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ICT 기업 40개사와 200여개 일본 현지 기업이 참가했다.
틸론소프트는 해당 행사에서 모회사인 틸론이 내재화시킨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과 메타버스 가상세계 융합 기술을 근간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하이퍼워크 업무환경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틸론소프트는 전시 기간 진행한 상담 중 상당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 일본 동북지역 SI기업에게 자사의 메타버스 오피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과 관련된 구체적 합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수의 현지 기업으로부터 틸론소프트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일본 현지화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이 진행됐다는 점에서 틸론소프트의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틸론 최백준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틸론의 우수한 솔루션과 경쟁력 기반으로 자회사인 틸론소프트가 구체화한 인간중심의 DX전략을 알리고, 함께 협업할 있는 일본 파트너사를 발굴해 잠재 고객과의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틸론소프트의 DX전략 솔루션은 일본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틸론소프트의 모기업인 틸론은 2008년부터 일본에 진출해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다수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