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현대백화점이 2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 숍인숍 형태로 온라인 디즈니 스토어를 오픈하고 오는 10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더현대닷컴에 오픈하는 디즈니 스토어는 오는 11일 판교점 5층에 론칭하는 디즈니 스토어의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지난 4월 디즈니 스토어의 국내 운영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온라인 매장을 통해 그 동안 국내에 유통된 적 없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상품 200여 종을 우선 선보인다.
또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온라인 디즈니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디즈니 헤어밴드(머리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오는 9일까지 중동점 유플렉스 1층에서 제 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특별전시 ‘최민식을 보았다’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선 최민식 배우의 지난 여정을 집대성한 기념 책자를 선보이며, 한정판 굿즈도 판매한다. 관람시간은 10:30~22:00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끝.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