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온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양자 컴퓨팅업체 아이온큐(IonQ)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양자과학 전문인력 및 양자 생태계 육성에 나선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의 활기차고 성장하는 양자 컴퓨팅 산업을 지원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르면 아이온큐는 국내 석·박사 과정 학생, 박사 후 연구원, 양자 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자사의 전문화된 자원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 훈련 및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은 27일 과기정통부 주최로 양자 산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퀀텀코리아 2023’에서 체결됐다.

아이온큐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관을 운영하며 자사의 양자 기술과 성과, 자사 제품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양자 컴퓨터인 ‘아이온큐 포르테(IonQ Forte)’, 양자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최신 성과 등을 선보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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