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t클라우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클라우드(대표 윤동식)가 한국전력공사 산하의 한전KDN과 에너지 공공분야 클라우드 사업 협력에 나선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kt클라우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에너지 공공분야 클라우드 도입 및 디지털전환, DR(재해복구), DaaS(Desktop as a Service) 등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또 ▲전력 그룹사 및 에너지 공공분야 DR, DaaS 분야 협력, ▲ 안정적인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통합 컨설팅, ▲신규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영업‧마케팅, 상품 공공 인증 등을 추진한다.

한전KDN 김장현 사장은 “kt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력 및 에너지 공공분야에서 디지털전환을 선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선진적인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더불어 공기업으로써 민관 협업 클라우드 전환 등 디지털플랫폼 정부 ICT 정책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kt클라우드 윤동식 대표는 “공공 클라우드 선도 사업자로서 전력, 에너지 공공 분야에서도 안정적인 디지털전환(DX)을 추진하겠다”며 “한전KDN과 같이 공공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기관과의 협력으로 공공 DX 시장을 지속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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