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국토부)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5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6만8865가구로 전월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2023년 5월 주택 통계 발표’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6만8865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7만1365가구) 대비 3.5%(2500가구) 감소한 수치다.

다만 준공후 미분양은 8892가구로 전월(8716가구) 대비 2.0%(176가구)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1만799가구로 전월(1만1609가구) 대비 7.0%(810가구) 감소했다. 지방은 5만8066가구로 전월(5만9756가구) 대비 2.8%(1690가구)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미분양은 8393가구로 전월(8665가구) 대비 3.1% 감소했다. 85㎡ 이하는 6만472가구로 전월(6만2700가구) 대비 3.6% 감소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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