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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전국 보상현장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처리비용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남양주왕숙 등 3기신도시의 본격적인 이주·공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수거 및 재활용, 정보제공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재활용 등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취약계층 후원에 활용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협약이 주민들에게 폐기물 처리 편의성을 제공하고 원주민 이주 및 각종 공사를 적기에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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