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컴투스홀딩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가 컴투스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제노니아에서 게임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27일 국내 서비스에 돌입한 제노니아는 출시 4일 만에 신규 월드 ‘에크네’를 오픈하고 총 4개의 서버를 추가한다. 기존 8개 월드, 32개 서버를 총 9개 월드, 36개 서버로 확장하는 것.

서버 증설에 따라 신규 유저들의 원활한 게임 진입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주말 간 더 많은 골드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저들의 초반 피드백을 기반으로 발빠른 게임성 향상에도 나선다.

먼저 노멀부터 레어 등급 코스튬과 페어리에 공격 속도, 이동 속도 효과를 추가해 향상된 속도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페어리 성장을 위한 재료 수급처도 확대된다.

프리 시즌으로 진행 중인 침공전은 보상을 늘려 더 많은 유저들이 대규모 경쟁 콘텐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코스튬‧페어리 획득 난이도 완화, ▲몬스터 HP 노출 방식 개선, ▲In-game GM 운영 확대 등 게임 편의성을 높이는 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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