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 한국부동산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주택청약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단순 실수에 따른 부적격당첨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주택청약 종합안내서 ’주택청약의 모든 것‘ 개정판을 발간했다.

’주택청약의 모든 것‘ 개정판은 지난해 11월 초판 발행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인다. 최근 변경된 주요 청약제도부터 공급유형별 신청자격 및 당첨자 선정방법, 자주 묻는 질문, 유의사항을 담은 주택청약 종합안내서다.

이번 개정판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며 세부적으로는 민영주택 가점제 구간, 공공주택 청년 특별공급, 사후 무순위 주택 신청자격 등을 중심으로 개정됐다.

특히 일반 국민이 보다 쉽게 청약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청약제도 개정내용을 요약한 ‘한눈에 모아보기’, ‘만화로 보는 청약에서 입주까지’ 등 별도의 장을 추가로 구성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각종 청약데이터 개방, 행정정보 마이데이터 연계, 청약자격 진단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개정판은 최근 변경된 청약제도를 정확하게 안내하는 것이 목적인만큼 국민들이 복잡한 청약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제도 이해 부족으로 인한 부적격 당첨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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