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 SH공사)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고덕강일 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2차 사전예약에 평균 18대 1을 기록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SH공사)는 고덕강일 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뉴:홈 나눔형)의 2차 사전예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49㎡ 590가구 공급에 1만779명이 신청해 평균 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별공급은 총 471가구 공급에 6681명이 신청해 14대1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청년특별공급(56대1)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신혼부부특별공급(5대1), 생애최초특별공급(4대1) 순으로 높았다.

이번 신청자에 대해서는 청약통장 검증을 거쳐 청약 자격별 선정방식에 따라 당첨자를 오는 7월 12일 우선 발표한다. 또 소득·자산 등 자격요건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