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조감도 (사진 = 롯데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롯데건설이 오는 30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원에 들어서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1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6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7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1A㎡ 68가구 ▲59㎡A 38가구 ▲59㎡B 67가구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에서는 입주민을 위해 GX룸을 갖춘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 골프클럽(스크린골프·GDR), 샤워실 등으로 구성된다. 북라운지, 스터디룸을 갖춘 북카페와 개인 공간을 갖춘 독서실도 마련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7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가능하며 1순위는 전용면적 85㎡ 이하로만 선보여 6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이에 더해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면 서울시 우선공급 자격을 얻는다. 분양권 전매제한도 1년이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당첨자발표 7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30일~8월 1일까지 진행된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