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KT&G)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G(사장 백복인)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기업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안정적)’를 모두 획득했다.

회사는 지난 25일 한국기업평가에서 기업신용등급(ICR) AAA를 획득한 이후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에서 연이어 AAA를 획득했다.

기업신용평가 기관들은 KT&G에 대해 주요 사업부문의 높은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한 사업안정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판단했다.

회사의 오랜 업력 및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통한 확고한 국내 시장지배력과 궐련 및 전자담배 해외사업에 대한 부분을 높이 평가한 것.

또 배당지급 및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과 국내외 생산설비 확충을 위한 투자가 예정된 가운데, 향후에도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통해 자금소요에 원활히 대응하고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KT&G 관계자는 “KT&G가 신용평가 3사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한 것은 회사의 안정성과 수익성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신용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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