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미스터트롯2’ 김용필이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29일 ‘김용필의 원소속사 빅컬쳐엔터테인먼트는 “김용필이 오는 7월 5일 첫 싱글 ‘낭만연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낭만연가’는 아련하고 포근한 어쿠스틱 기타와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듯한 16인조 오케스트라, 김용필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 크러쉬 ‘Beautiful’(뷰티풀)', 헤이즈 ‘내 맘을 볼 수 있나요’ 등을 작곡한 히트 메이커 이승주가 곡을 써 기대감을 더해준다.
프리랜서 아나운서 출신의 김용필은 TV조선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중후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다. 특히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보이스와 깔끔한 무대 매너로 ‘낭만 가객’이라는 별명을 얻기도했다.
이후 ‘미스터트롯2’ TOP7의 전속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비스타컴퍼니와 손잡고 트로트 가수로 새 출발에 나설 것을 예고한 김용필은 현재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에 참여해 관객들과 만나는 중이다.
한편 가수로 첫걸음을 떼는 김용필의 첫 싱글 ‘낭만연가’는 7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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