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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엔무브 여자 핸드볼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가 27일 연고지인 광명시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실천에 앞장섰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광명시 목감천에서 광명시민, 핸드볼 팬들과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도시공사, 광명시니어클럽, SK슈가글라이더즈 팬 서포터즈 등 지역 협력기관을 포함해 총 80여 명이 참여해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산해진미는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ESG 활동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은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와 협력해 인근 캠핑장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힐링캠프도 함께했다.
힐링캠프는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이 선수단과 산책, 캠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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