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롯데정보통신에 자사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솔루션인 ‘디스테이션(Dstation) v9.0’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틸론의 VDI 시스템은 가상화 관리 제품 분야에서 유일하게 보안기능확인서 2.0을 취득해 보안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특히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하고 OTP인증, 캡쳐 방지, 워터마크와 같은 보안 기능도 제공한다.
또 틸론의 VDI 시스템은 통합관리자 포털시스템인 CenterPost(센터포스트)와 연계돼 있어 시스템 운영 효율을 극대화해준다.
롯데정보통신은 직원들의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성능과 보안, 무중단 이관 서비스를 중점으로 삼았고, VDI 및 DaaS(서비스형 데스크톱) 사업 수행 경험이 풍부한 틸론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틸론은 우정사업본부 DaaS 기반 인터넷 망분리 사업 외에도 법무부, 대법원 및 근로복지공단 등 동시 2만명이 넘는 대규모 VDI/DaaS 구축 사례를 최다 보유하고 있다.
틸론은 다년간 쌓아온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운영 관리 측면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스템 및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VDI 및 DaaS 사업 확대를 위해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틸론의 최백준 대표는 “이제는 VDI 및 DaaS가 공공을 넘어 민간 기업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정부가 시장 개척을 이끌고 민간이 확산하는 것은 흔치 않은 양상으로 이는 민간의 영역으로 급속하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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