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데이비드토이(대표 신상훈)가 물에서도 즐길 수 있는 완구로 여름 시즌을 공략한다.

데이비드토이는 완구업계에선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여름을 맞아 물에서도 움직이는 RC카 ‘워터로버’와 물놀이, 목욕 시 가지고 놀 수 있는 크레욜라 완구 제품을 내세워 여름 시즌을 겨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 완구 (사진 = 데이비드토이 제공)

최근에 출시한 ‘워터로버’는 완벽한 방수 디자인으로 물 위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이는 수륙양용 RC카 제품이다.

땅과 물에서 다양한 스턴트 액션이 가능하고 조작법도 간단해 물놀이를 하면서 RC카를 조종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데이비드토이가 국내 유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크레욜라 완구 제품 중 ‘펫살롱’도 물에서 가지고 놀기 좋은 제품이다.

펫살롱은 펫 캐릭터에 워셔블 마커로 색을 칠하고 물로 지울 수 있는 제품으로, 아이들 목욕 시 가지고 놀기 좋아 색칠놀이와 목욕놀이, 역할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완구이다. 현재 세트 놀이 포함 펫 캐릭터만 있는 제품 등 10여 종의 제품이 판매 중이다.

이 외에도 아이와 함께 집이나 호캉스 등 욕조에서 목욕 시 사용할 수 있는 입욕제 제품 크레욜라 ‘배쓰밤’과 벽에 붙이면서 동물 및 글자모양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배쓰폼’ 등의 제품도 여름 시즌에 주목할 제품이다.

데이비드토이 관계자는 “여름에는 휴가를 맞아 물놀이를 가거나 호캉스를 가는 경우가 많아 물에서도 즐길 수 있는 완구 출시 및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여름 시즌에도 데이비드토이 완구와 함께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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