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공연과 강연 토론이 어우려져 오감을 자극하는 기술과 인문의 만남의 장 ‘창의융합콘서트’가 오는 18일 개최된다.

17일 기술인문융합창작소(소장 이남식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이하 창작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서 2013년도 제 1회 창의융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세상을 움직이는 새로운 가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노엘라의 오프닝 공연, 사진작가 김중만과 SK플래닛 유경상 그룹장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창의융합콘서트는 기술-인문 분야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작소가 주관하는 지식콘서트로 공연, 강연, 토론, 네트워킹 파티로 꾸며진다.

매회 행사마다 주어진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분야의 연사가 기술적 혹은 인문학적 해석을 내놓으며, 이후 청중들과의 토론과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각자의 새로운 생각과 지식을 자연스럽게 공유하게 된다.

올해는 18일 제 1회 창의융합콘서트를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창의융합콘서트의 목표가 ‘기술과 인문의 만남’이었다면, 올해는 ‘기술과 인문의 경계 허물기’, ‘창조적 지식 확산’에 초점을 맞춘다.

우선 대학로에 있는 창작소 건물에서 진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광역경제권별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등 공간적인 확대를 꾀한다.

총 10회 중 5회는 부산, 광주, 강원, 울산, 대전 등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창작소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생중계 시스템도 도입한다.

시간적 제약으로 직접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온라인으로 콘서트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최근 창작소는 지난해 창의융합콘서트의 운영성과를 대중들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책자(서명 : 창의융합콘서트)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통섭의 대가 최재천 교수, 영화평론가 유지나, 의대 출신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 이영혜 디자인하우스 대표 등 지난해 창의융합콘서트에 참여한 연사들의 주옥같은 강연 콘텐츠가 빼곡하게 정리돼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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