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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하나금융그룹이 전국 각지 초·중·고교생 대상 찾아가는 AI·소프트웨어 교육인 ‘행복코딩스쿨’을 공동 운영한다.
올해 행복코딩스쿨은 SKT와 하나금융그룹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7월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양사가 가진 업(業)의 강점을 살린 ESG 활동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기존 대비 행복코딩스쿨 교육 대상 학교를 확대 운영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최신 IC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KT는 AI·프로그래밍, 하나금융그룹은 금융·핀테크 관련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지식을 전달한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학기제 수업(10회)를 진행하는 70개 학교, 단기제 수업(4회)를 진행하는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행복코딩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SKT는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코딩 챌린지 대회’도 추진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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