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스마일게이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1939 게임스에서 개발한 온라인 세계2차대전 카드배틀 CCG(Collectable Card Game) ‘카즈(Kards)’에 여름을 맞아 신규 확장팩 ‘전우((Brothers in arms)’를 추가한다.

이번 여름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는 신규 확장팩 전우다. 전우는 다양한 국가 소속의 신규 카드 총 92장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각국 주력 무기와 병종 등이 포함돼 있어 전략과 전술 면에서 큰 폭의 변화를 줄 수 있다.

전우 팩에서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카드 중 일부에는 새로운 규칙인 ‘베테랑’이 적용된다. 베테랑은 신규 카드 중 특정 유닛이 요구 사항을 충족할 경우, 베테랑 유닛으로 승급되는 카드 강화 개념으로 더욱 강력한 전술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예비 세트 시스템과 클래식 모드를 함께 선보였다. 예비 세트는 카드 수량 증가로 인한 유저 혼선을 줄이고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시스템으로 신규로 출시된 카드 수량만큼 기존 카드 중 일부가 예비 세트로 전환되는 형태다.

예비 세트로 분류된 카드들은 새로 도입되는 클래식 모드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클래식 모드는 예비 세트를 포함한 수집된 모든 카드를 활용해 전투를 치를 수 있는 신규 PvP 모드로 오랫동안 게임을 즐겨온 유저들에게 다양한 전술 선택지를 부여한다.

전우 확장팩의 추가로 기존 카드 중 일부는 예비 세트로 전환된다. 이용자들은 카드의 양이 늘어난 만큼 액티브 카드와 예비 카드로 관리할 수 있다.

또 이용자들은 액티브 카드를 활용해 모든 게임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고, 예비 카드는 클래식 모드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4종의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STOVE 카즈 유저들의 플레이를 돕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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