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아키에이지 워’의 서비스 100일을 맞아 공성전 콘텐츠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공성전은 MMORPG 장르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로, 수많은 이용자가 한 곳에 모여 성의 주인을 가리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펼치는 콘텐츠다.

아키에이지 워의 공성전은 외성을 돌파해 내성으로 진입한 후 왕좌를 점령하는 구조다.

외성 전투는 다양한 돌파 경로가 있고, 장소적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팀 플레이가 요구된다. 내성 전투는 양 진영의 총력전이 펼쳐지는 무대로, 깃발 운송자를 호위해 단체로 이동하는 방식을 채용하며 차별점을 뒀다.

첫 공성전 무대는 초승달 왕좌 성과 마리아노플 성으로, 오는 7월 2일 진행 예정이다.

일부 콘텐츠 업데이트 및 밸런스 개선도 함께 진행됐다. 마리아노플 이후 지역 몬스터 처치 경험치 획득률이 상향돼 더욱 빠른 성장을 유도했고, 에아나드 도서관 1층에 보스몬스터 ‘바라마드’가 추가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서비스 100일을 기념해 ‘스페셜 7일 출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루키우스의 더위 탈출 레시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공성전 업데이트 이후 서버 이전 시스템 도입을 추가로 예고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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