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진은 세븐일레븐과 공동으로 유니세프 ‘동전모금함 운송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한진은 오는 19일까지 세븐일레븐 각 점포에서 수거된 5500여개의 동전 모금함을 한진 대전종합물류센터로 운송 후 유니세프에 전달하는 운송을 무상으로 진행한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사회와 ‘동행’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는 세계 190여개 국가에서 어린이를 위해 일하는 유엔기구로 지난 1946년 설립됐으며 영양과 보건, 식수공급과 위생, 기초교육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고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 점포에 비치된 모금함에 고객이 기부한 성금은 유니세프 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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