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작가 유인경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방송인 겸 작가 유인경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주관해 최근 거제시 한 호텔에서 이틀 간 열린 ‘2023학년도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 지원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에 명사초빙돼 특강을 진행했다.

27일 유 작가 측에 따르면 유인경 작가는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초·중·고·특수학교 신규 교감 95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행복과 성공의 열쇠, 관계를 말하다’를 주제로 30년간 기자로 활동하면서 만나온 수많은 사람들과의 인연에 대해 전해줬다. 또 그들이 행복과 성공에 있어 대표적인 공통 키워드로 꼽았던 나 자신과 닿아있는 모든 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부산시교육청의 이번 워크숍은 시대 변화에 맞는 관리자의 역할 이해를 돕고 소통·공감의 리더십, 교육공동체 문제해결 능력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국내 여성기자 최초의 정년 퇴임 기록을 세운 유인경 작가는 MBC ‘생방송 오늘아침’과 MBN ‘속풀이 동치미쇼’ 등 방송 출연과 함께 집필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또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강연활동도 활발히 펴고 있는 그는 오는 9월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여성 CEO 대학에 명사초청돼 강연을 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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