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27일 PC·콘솔용 대전 격투 게임 ‘DNF Duel’이 첫 DLC 캐릭터 ‘블레이드’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해당 DLC(DownLoadable Contents)가 포함된 시즌패스(Season Pass)를 7월 출시한다.

블레이드는 DNF Duel의 첫 DLC 캐릭터로 일본도 카타나를 사용하는 여귀검사다. 와이어를 활용한 공중 기동술로 상대를 혼란시킬 수 있으며, 길게 베어내는 발도술은 화면 전체를 제압해 상대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블레이드를 필두로 총 5개의 DLC 캐릭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시즌패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시스템 ‘불굴의 의지’와 각성시스템 개편 등 신규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각성 시점을 선택할 수 있는 큐브 선택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된다.

DNF Duel의 코다니 료스케 총괄 디렉터는 “DNF Duel에 꾸준한 응원을 보내주신 유저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개될 4종의 신규 캐릭터 및 전투시스템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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