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23일 코스피(-0.91%)와 코스닥(-0.18%)는 하락세를 보였다. 건설주는 전일 대비 2.50% 하락했다. 건설주는 83종목 가운데 11종목이 상승, 64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8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0.56%(100원)상승해 1만81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한국기업평가는 두산에너빌리티의 등급전망을 ‘긍정적(Positive)'’로 변경했다. 한기평에 따르면 양호한 수주여건 하에 수주잔고가 양적·질적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풍부한 잔고 기반으로 영업실적 개선 전망, 자금소요 재무안정성 개선세 지속 전망 등을 반영해 등급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반면 현대건설은 전일 대비 4.24%(1700원)하락해 3만8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3.78%(1100원)하락한 2만8000원으로 장을 마쳤고 코오롱글로벌도 전일 대비 3.41%(500원)하락한 1만416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중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GS건설은 전일 대비 -3.14%(650원)하락해 2만50원으로 장을 마쳤고 대우건설도 전일 대비 3.06%(130원)하락해 412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그 외 DL이앤씨(-2.60%),삼성물산(-2.44%),동부건설(-1.90%),금호건설(-1.42%)순으로 하락했다.

이 중 DL이앤씨, 동부건설은 지난 22일 하락세에서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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