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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가 올해 프로 당구팀을 창단하고 오는 8월 3일 열리는 PBA 팀리그 1라운드부터 하나의 팀을 구성해 본격 합류한다.
하이원리조트와 올해 후원 협약을 체결한 선수들은 이충복, 임성균, 응우옌 둑 안 치엔(베트남), 응우옌 프엉 린(벤트남), 루피 체넷(튀르키예), 이미래, 용현지 등 7명이다.
하이원리조트는 PBA리그 참가를 통해 전세계 당구팬들에게 브랜드를 홍보하는 한편 오는 11월 열리는 정규투어 대회를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해 마케팅 이벤트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삼걸 대표는 “이번 하이원 당구팀 창단을 통해 국내 프로당구 선수 육성과 함께 리조트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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