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이주환)의 자회사 컴투스로카가 신작 VR(Virtual Reality) 게임인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를 글로벌 VR 전문 기업 메타의 스토어에 출시했다.
다크스워드는 지난 2021년 컴투스가 설립한 VR 게임 전문 개발사 컴투스로카의 첫 작품으로, PC 등의 추가 장치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Standalone) 타이틀이다.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액션 RPG이며, VR 게임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실감 넘치는 조작감, 싱글 및 멀티 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메타(舊 페이스북)에 출시된 다크스워드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일본, 대만 등 메타 스토어가 입점한 모든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본격적으로 전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다크스워드는 글로벌 23개 지역에서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까지 총 4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이미 다크스워드는 지난 2월 글로벌 VR 기업인 PICO 중국 스토어 출시해 전체 유료 앱 및 신규 출시 앱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다크스워드는 추후 PICO 글로벌 스토어에도 게임을 출시하고 플랫폼 확장과 함께 최근 블루 오션으로 다시 급부상하고 있는 글로벌 VR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또 컴투스로카는 게임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즐길거릴 제공하고, 전 세계 VR 시장에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할 계획이다.
컴투스로카 신현승 대표는 “다크스워드의 메타 스토어 출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VR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며 “이미 중국 시장에서 게임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다크스워드가 메타 스토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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