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15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6월 주택판매가 전월 5030억 위안대비 24% 증가한 6244억 위안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년들어 최대 증가폭으로 전문가들은 최근 부동산시장 억제조치의 실패를 시사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상반기 주택판매는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한 2조8200억 위안을 기록했다.

CIMB-GK 이코노미스트 Johnson Hu는 “경기둔화와 유동성제약 등으로 2분기에는 주택판매 증가세가 지속되지 않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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