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교육·지식 플랫폼 전문기업 티맥스알지(대표 최성기)가 상거래 플랫폼, 학원 프랜차이즈와 손잡고 교육 플랫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티맥스알지는 지난 16일 티맥스커머스(대표 곽태우), 지앤비패럴랙스교육(대표 원종호)과 차세대 생각열기 통합 학습 플랫폼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앤비패럴랙스 교육은 세계 3대 천재학습법에 기반한 사유하고 질문하는 교육방식을 ‘생각열기 학습법’으로 시스템화하여 특허를 획득하고 23년간 확고한 교육가치 철학을 실현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지앤비패럴랙스 교육은 이번 통합 교육 플랫폼을 티맥스알지와 공동 기획하고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들을 디지털앱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티맥스알지는 지앤비패럴랙스교육 고유의 생각열기 교육 시스템과 양질의 콘텐츠를 온라인 플랫폼에 다채롭게 적용하기 위한 모든 기술력을 갖췄다.
AI, 메타버스, 오피스 협업도구, 데이터베이스 등 티맥스 그룹사가 보유한 자체 기술을 적용해 생각열기 통합 교육 플랫폼을 슈퍼앱 기반으로 구축하고 디지털앱북 또한 개발할 계획이다.
티맥스커머스는 슈퍼앱 기반 가맹점 관리 시스템 개발로 생각열기 학습 플랫폼을 사용하게 될 전국 가맹점을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다. 또 티맥스 슈퍼앱 기반의 마켓 서비스로 유통을 지원하고 마케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3사는 통합 교육 플랫폼 구축 외에도 사업 영역과 유통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 모델 개발에도 힘을 모을 전망이며 나아가 지앤비패럴랙스교육의 글로벌 진출과 유통을 함께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티맥스알지의 최성기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구축될 차세대 생각열기 통합 학습 플랫폼을 통해 미래 시대를 이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대한민국의 교육, 나아가 세계 교육을 혁신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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