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할리스가 스페셜티 원두를 배합한 신규 프리미엄 블렌드 ‘블랙아리아’를 출시한다.

할리스 블랙아리아는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 생두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조화로운 커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다. 특히 내추럴 가공 방식의 스페셜티 등급 에티오피아 생두를 사용하여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베리의 달콤 상큼함과 화사한 꽃 향미, 과일의 풍부한 단맛이 특징이다.

블랙아리아 (이미지 = 할리스 제공)

블랙아리아는 블렌딩의 매력적인 풍미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블랙아리아 아메리카노’와 우유와 만나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더해진 ‘블랙아리아 딥라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장에서 블랙아리아를 즐길 시 전용 머그에 제공해 고객에게 특별한 커피 경험을 선사한다. 전용 잔은 블랙아리아 블렌드와 잘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의 도자기 머그다. 묵직한 무게감과 편안한 그립감으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할리스 크라운이 새겨진 뚜껑이 함께 제공돼 위생적이고 보온·보냉 효과도 뛰어나다. 레귤러 사이즈는 화이트 머그에, 그란데 사이즈는 블루 머그에 제공된다.

이번 신규 블렌드 출시로 할리스는 ‘블랙아리아 블렌드’, ‘시그니처 블렌드’, ‘디카페인 블렌드’ 세 가지로 구성된 원두 라인업을 구축했다. 시그니처 블렌드는 다크 초콜릿과 견과류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으며, 카페인에 대한 부담을 줄인 디카페인 블렌드는 균형 잡힌 바디감과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할리스 관계자는 “점점 고급화·세분화되는 국내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해 새로운 프리미엄 블렌드 ‘블랙아리아’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할리스를 방문하시는 고객들이 특별하고 기분 좋은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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