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면사랑은 배우 송진우를 모델로 선정하고 2023여름면 캠페인을 시작한다.

면사랑은 평소 송진우가 ‘칼진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면요리를 즐겨먹으며, 개인 유튜브, SNS를 통해 보여준 면에 진심인 모습이 30년간 한결같이 면과 소스에만 전념해 온 장인기업을 친근하면서도 진정성있게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송진우 모델 (사진 = 면사랑 제공)

송진우는 개인 유튜브를 통해 전국 면 맛집을 돌아다니며 먹방을 찍었으며 해당 영상은 면 매니아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그는 작년 면사랑이 주최한 ‘천하제일 면치기 대회’에 위트있는 영상으로 참여하는 등 면사랑과도 인연이 깊다.

2023 면사랑 여름 캠페인은 ‘면사랑꾼 송진우의 패러디 극장’이라는 컨셉으로 총 3편의 개별 영상과 통합편으로 공개된다. 한중일을 대표하는 여름면을 간편식으로 출시한 만큼 ‘직접 담근 동치미 물냉면’, ‘삼선중식냉면’, ‘가쓰오 냉우동’이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인기 영화로 패러디 되어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19일에는 한국 영화 늑대의 유혹을 패러디한 에피스도 1편이 공개됐으며, 22일 에피소드 2편 ‘화양연화’ 등이 면사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면사랑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이번 여름면 캠페인은 모델 선정부터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 면에 진심인 브랜드와 배우가 만나 보여줄 시너지를 기대하며 배우 송진우를 모델로 발탁했다”며 “올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세계 여름면, 면사랑에 다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면사랑의 아이덴티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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