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다이슨이 물 청소까지 하나의 청소기로 가능한 ‘다이슨 V12s 디텍트 슬림 서브마린 무선 물 청소기’를 국내 출시한다.
다이슨 V12s 디텍트 슬림 서브마린은 자사의 핵심 무선 청소기 기술인 일루미네이션 기술과 엉킴 방지 기술이 적용된 클리너 헤드가 적용됐다.
특히 다이슨 V12s 디텍트 슬림 서브마린의 물 청소 헤드는 알맞은 양의 깨끗한 물을 분사하도록 설계돼 액체와 오염 물질, 찌든 때를 닦아낸다.
8개의 분사구는 매분마다 18ml의 물을 정확하게 공급해 바닥에 물기를 과도하게 남기지 않고 균일하게 닦아낸다. 한 번 물을 가득 채웠을 때 110m2(약 30평) 정도의 면적을 청소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깨끗함과 유지관리의 편의성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찰리 파크 다이슨 무선청소기사업부 R&D총괄 부사장은 “물 청소 헤드는 물 공급, 닦아내는 기술 및 분리 기능을 결합해 타사 제품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깨끗한 물로 물청소를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부품들을 분리해 언제든 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해 보관 관리가 편리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이슨 V12s 디텍트 슬림 서브마린 무선 물 청소기는 6월 22일부터 구매가능하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119만원부터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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