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서울시 성북구 장위1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3000㎡ 규모의 어린이 소극장, 다목적체육시설 등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5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장위동 일대 장위1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장위1구역 촉진계획은 지난 2019년 7월 장위재정비촉진지구 일부 구역의 제척으로 인해 장위1구역으로 결정됐던 한천로 개설 계획이 2022년 7월 장위14구역으로 변경됐다. 이에 장위1구역의 구역외 기부채납 시설 계획을 삭제하고 한천로 개설을 위해 공공공지에서 획지로 변경했던 획지1-3을 공공에서 환원해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성북구는 지역에 필요한 연면적 3000㎡ 규모의 어린이소극장, 다목적체육관 등의 문화체육시설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