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미래 AI 인재가 본사에 방문해 미래기술체험관 티움(T.um)을 관람하고 현직 AI 개발자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SKT의 이번 본사 방문 투어는 SKT가 올해 개편한 미래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SKT 대학협력 활동의 일환이다.

SKT와 AI 기술에 관심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홈페이지을 통해 본사 방문 투어를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이날 SKT는 AI 개발자를 꿈꾸는 예비 기술 인재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 한국어 거대언어모델 기반의 B2C 서비스 에이닷부터 음성인식 기반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까지 SKT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SKT 본사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ICT 체험관 티움을 관람했다.

마지막으로 대학생들은 SKT에서 AI 연구 개발을 담당하는 개발자와 함께 개발 역량 향상, 커리어, 실무에 필요한 공부 등 AI 개발 현장에 뛰어든 이후에 알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SKT는 본사 방문 투어 외에도 SKT 대학협력 홈페이지를 통해 AI 관련 커리어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SKT AI 커리큘럼과 기술 세미나 등을 제공하며 AI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SKT 안정환 기업문화 담당은 “SKT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AI 개발자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AI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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