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비맥주)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MZ세대들을 위해 압도적인 스케일의 여름 캠페인을 벌인다.

오비맥주 카스는 엔데믹 전환 이후 첫여름을 맞아 6월 중순부터 약 두 달에 걸쳐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로 채워진 ‘카스쿨(CassCool)’ 캠페인을 선보인다.

카스의 이번 ‘카스쿨’ 캠페인은 ‘젊음의 거리’ 홍대 일대에서 먼저 시작된다. 카스는 홍대 메인 상권인 상상마당 인근에 다양한 테마의 팝업 매장을 운영하며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카스 플래그십 팝업 매장에서는 ‘나만의 카스캔 만들기’, ‘초대형 카스캔 포토존’ 등의 체험형 이벤트도 열린다.

이외 인근 오락실, 노래방 등도 카스쿨 콘셉트로 탈바꿈해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뮤직, 패션, 아트 분야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일일 강사로 나서 노하우를 전수하는 ‘카스쿨 클래스’도 열린다. 사전 신청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총 6회 운영되는 ‘카스쿨 클래스’에는 가수 조현아와 지올팍, 모델 송해나와 홍태준, 일러스트레이터 이슬로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카스의 초대형 야외 뮤직 콘서트도 다시 열린다. 오비맥주는 8월 19일 서울랜드 피크닉 광장에서 뮤직 콘서트 ‘카스쿨 페스티벌(CassCool Festival)’을 개최해 여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카스는 본격적인 여름 캠페인 시작에 앞서 신규 광고 영상을 19일 공개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는 올여름 압도적인 스케일의 오프라인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알차고 재미있는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들로 다시 한번 신나는 여름의 기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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