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G유플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서비스 이용 데이터에 기반해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포털 U+Page(페이지)를 개편했다.

U+Page는 뉴스·날씨·영화·운세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LG유플러스의 이벤트 정보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인터넷 포털로, 안드로이드와 iOS 이용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U+Page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뉴스 외 연예와 스포츠 탭을 신설하고, 고객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UI‧UX를 개선했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연예 부문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연예 뉴스 전문 매체인 비하인드와 제휴를 체결, 각종 연예 뉴스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전문적인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LG유플러스의 종합 스포츠 플랫폼인 스포키를 활용했다. U+Page에서 ‘스포츠’ 탭을 선택한 고객은 스포키가 제공하는 야구·축구·골프 등 경기 결과와 관련 뉴스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 U+Page 이용 고객은 맞춤 쇼핑 탭을 통해 LG유플러스의 데이터 커머스 서비스인 ‘U+콕’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강화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U+Page를 이용할 수 있도록 UI/UX를 개선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U+Page의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웹 푸시를 이용한 운세 뉴스 등 구독 서비스 ▲고객 관심사 설정 ▲투자 관련 콘텐츠 등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서비스 개선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성준현 AI/Data Product담당(상무)는 “앞으로도 U+Page를 통해 고객들이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Page 개편을 맞아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