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뚜기가 초여름 더위를 식혀줄 냉장면 ‘초계 막국수’ 2종을 출시했다.
초계 막국수는 ▲초계 물막국수 ▲초계 비빔막국수 등 2종으로, 구수한 메밀면과 육향 가득한 육수, 감칠맛 나는 비빔장에 새콤한 절임무와 닭가슴살 고명을 동봉했다.
기존 HMR 냉장면의 면, 육수, 비빔장이라는 단순한 구성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추가 재료 없이도 완전한 한 그릇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제품 2종 모두 육수와 비빔장을 모두 제공해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조절해가며 요리하고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초계 물막국수는 담백한 메밀면에 육수를 부어 시원하게 즐기는 제품이며 초계 비빔막국수는 구수한 메밀면 위에 매콤달콤한 비빔장을 얹어 비벼 먹는 막국수다.
오뚜기 관계자는 “때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시원한 음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추가 재료 없이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초계 막국수 2종을 출시했다”며 “갈수록 세분화되는 소비자 취향을 겨냥해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갖춘 면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이번 신제품 초계 막국수 2종을 포함해 ▲고기고명 평양 물냉면 ▲코다리 회냉면 ▲불고기 쫄면 ▲차슈 돈코츠라멘 ▲니꾸우동 등 총 7종의 라인업을 갖추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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