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롯데정보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롯데정보통신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이달 15일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제14번 묘역을 맡아 정돈했으며, 가족들도 함께 봉사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 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2021년부터 꾸준히 현충원 묘역 단장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점차 유가족의 방문이 줄어가는 6·25 참전 전사자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6·25를 앞두고 현충원을 방문했다.

롯데정보통신 임직원들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한 뒤, 비석을 닦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묘역을 정돈했다.

이후 임직원들은 현충원 탐방을 통해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추모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는 참여자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점차 국기 게양이 사라지고 있는 시대에 가정에서도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올 하반기에도 전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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