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가 인천시 공무원 대상의 특강을 가졌다고 소속사가 16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 교수는 지난 1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인천시 소속 공무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을 부르는 멘탈코칭, 셀프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권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체육 국가대표 선수 뿐만 아니라 각종 스포츠 선수들의 멘탈 훈련을 위해 도입, 활용되고 있는 ‘스포츠 멘탈코칭’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인간관계학’과 ‘원가족의 이해’로 바라본 나 자신의 성향을 공무원 스스로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한 후 대표적 유형에 대한 사례를 들어 ‘스포츠 멘탈코칭’을 통한 멘탈강화법도 전했다.
또한 셀프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를 통한 자존감 향상법과 자신의 성향에 따른 상대와의 소통법에 대해서도 여러 유형의 사례들을 예시로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일경제TV ‘고!살집’ MC와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패널로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오는 7월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중소기업 CEO 리더십’ 행사에 명사 초청돼 특강을 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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